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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 매독! 프라우드비뇨기과의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시스템으로 치료하세요.
매독의 정의
매독이란, 성행위 시 매독균이 침입하여 성기에 단단한 궤양과 몽우리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다른 성병과는 달리 혈액으로도 침투되어 1기, 2기, 3기로 진행하여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잠복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났으나 치료하지 않아도 증상이 저절로 소실되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병이 의심되어 병원을 찾는 환자 중 혈액검사를 시행하면 5% 정도로 매독이 나옵니다.
매독의 감염 경로
피부를 통해 혈액 내에 침투하여 감염
원인균은 트레포네마 팔리둠(Treponema pallidum)이 피부를 통해 혈액 내에 침투하여 발생합니다. 주로 상처를 통해서 감염되며 국소증상에서 점점 퍼져 전신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후천성 매독은 주로 성접촉 시 외성기 표피나 점막층이 손상되었을 때 감염됩니다. 또한 감염자와 키스를 하거나 칫솔, 면도기를 같이 사용해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임신한 여성의 경우에는 태아에게 전파될 수 있지만, 일상적인 생활로 가족에게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매독의 증상 #1
1기 매독 : 경성하감(Chancre)
매독균에 감염된 지 약 3일 내지 90일 후에 생깁니다. 대개는 달의 분화구처럼 생긴 무통성 궤양이 한 개 생깁니다. 궤양은 5주까지 남아있기도 합니다. 궤양은 저저로 없어지지만, 매독균은 그대로 남아있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 국소림프절비대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매독의 증상 #2
2기 매독
매독균에 감염된 지 약 2주에서 6개월 후에 생깁니다. 손바닥과 발바닥에 피부 발진이 생기고 2주에서 6주간 지속됩니다. 회색 궤양이 입속과 목 안에 생기기도 합니다. 전신적인 피곤함과 탈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매독의 증상 #3
3기 매독
감염된 후 약 2년에서 30년 후에 시작됩니다. 피부, 뼈, 내부 장기에 작은 혹들이 생깁니다. 심장과 혈관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뇌신경에 문제가 생겨서 시력을 상실하기도 합니다.
매독의 진단
매독의 선별검사로는 비매독균 검사인 VDRL(Venereal Disease Research Laboratory) 검사와 RPR(Rapid Plasma Reagin) 검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검사들은 실제로는 매독이 아니지만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는 위양성(false positive)의 가능성이 있고, 주로 바이러스 감염증이나 임파종, 결핵, 결체조직 질환, 임신 등의 경우에서 위양성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별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에는 매독균에 대한 특이적 검사인 FTA-ABS(Fluorescent Treponemal Antibody Absorption) 검사나 TPHA(Trreponema pallidum Hemagglutination assay) 검사로 확인을 꼭 해야 합니다. 이러한 검사들은 매독이 완전히 치료되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에도 계속 양성으로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신경매독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뇌척수액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매독의 치료
치료에는 페니실린 근육주사가 가장 좋은 치료방법입니다.
치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비록 낮은 농도일지라도 장시간 약을 지속시켜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benzathine penicillin G’를 120만 단위씩 각각 양쪽 둔부에 근육주사하게 됩니다. 페니실린에 과민반응이 있는 경우에는 ceftriaxone 근육주사 및 doxycycline, tetracycline의 경구복용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약물 투여 후 3, 6, 12개월 후 VDRL을 검사하여 수치의 변화를 확인해야 합니다.
진료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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